2025년3월12일 새벽기도 #1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어제의 삶 속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와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예비하신 길로 인도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축복하시고,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혼란과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병든 자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상처받은 마음들에게 위로를, 낙심한 영혼들에게 소망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은혜롭고, 우리의 손이 행하는 일이 선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