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생애 :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야기 (어린이버전)

 

 

얘들아, 혹시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니? 예수님은 아주 오래 전,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이 세상에 오신 분이야.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셨던 분이야. 오늘은 예수님이 어떤 삶을 사셨는지 함께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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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태어나신 날

약 2,000년전 예수님은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셨어. 그때는 지금처럼 병원이 없어서, 예수님은 말들이 머무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어. 하늘에서는 큰 별이 반짝였고, 동쪽 나라에서 온 박사들이 예수님을 보러 찾아왔단다. 그만큼 예수님의 탄생은 특별했어!

예수님의 어머니는 마리아라는 분이었고, 아버지처럼 예수님을 돌봐주신 요셉도 계셨어. 예수님은 나사렛이라는 마을에서 조용히 자라셨고, 목수 일을 도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대.

 

예수님이 처음 사람들 앞에 나타나신 날

 

예수님이 어른이 되셔서, 이제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시게 되었어. 그 시작은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면서 시작됐지. 그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셨어.

예수님은 그 후에 제자들을 부르셨어.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을 했어.

 

예수님이 보여주신 기적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셨어. 눈이 안 보이던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시고, 다리를 못 쓰던 사람도 걷게 해주셨어. 또 물을 포도주로 바꾸시거나,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수천 명을 배불리 먹이시기도 했단다!

예수님은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

“서로 사랑하세요.”
“마음이 착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가요.”
“다른 사람을 용서하세요.”

이런 말씀들은 지금 우리도 꼭 기억해야 할 소중한 가르침이야.

 

예수님의 마지막 날

 

하지만 예수님을 미워하던 사람들도 있었어. 그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십자가에 못 박았단다. 예수님은 아주 큰 고통을 참으시고,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어. 그때도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셨어. 정말 놀랍고, 깊은 사랑이지?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 예수님은 돌아가신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 그걸 우리는 부활이라고 해. 이 일로 인해 사람들은 정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걸 믿게 되었어.

 

예수님이 주신 선물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로 가는 길을 열어주셨어. 우리가 착하게 살고, 서로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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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 기억하자 !

예수님의 생애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야. 우리 마음속에 사랑을 심어주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란다. 오늘도 예수님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보자. 누군가에게 웃어주고, 도와주는 작은 행동도 예수님이 아주 기뻐하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