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주간의 둘째 날, 화요일 큐티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시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그 길에서 무화과나무가 말라 있는 모습을 본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믿음의 권능과 기도의 능력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도전을 줍니다.
📖 오늘의 말씀 – 마가복음 11:20-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2-23)
✨ 묵상 포인트 1: 무화과나무의 의미
예수님께서 전날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린 모습은 단지 자연 현상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겉모습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신앙에 대한 경고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도 겉으로는 신앙 생활을 잘하는 듯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 “나는 지금 어떤 신앙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
👉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고 있는가?”
✨ 묵상 포인트 2: 믿음의 능력을 회복하라
예수님은 이어서 믿음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진짜 믿음은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기도한 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 그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나요?
고난주간은 우리 믿음이 흔들리는 지점에서 다시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의 시간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믿음이 우리의 불안, 두려움, 걱정을 넘어설 수 있도록 매일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장면을 보며 저의 신앙도 돌아봅니다.
열매 없는 신앙이 아니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제 안의 의심을 거두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이 고난주간,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 오늘의 적용
- 오늘 하루,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했던 부분을 적어보세요.
- 작은 일에도 “주님, 저는 믿습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반복해보세요.
- 하루 5분 이상 침묵기도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세요.
오늘 하루,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참된 믿음의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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